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마스 복음서 (문단 편집) === 밝게 비추어라 === 토마스에서는 사람을 밝게 만드는 예수의 따뜻한 말과 가르침을 빛에 비유하였다. 사람의 마음 속에는 이렇게 어둠을 밝히는 빛이 있다는 것이다. "빛의 사람 속에는 빛이 있나니, 그것은 온 세상을 비추리라. 그것이 비추지 아니한다면 그것은 어둠이니라." (도: 24) 라고 말했듯이, 누구에게나 자신의 마음속에는 따뜻한 마음씨가 존재하며, 이는 온 세상을 비출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비추지 않는다면 어둠이 되는 것이다. 또한 예수는 그 빛을 주변 사람들에게 널리 비추어라고 말하였다. "너의 귀로 네가 듣는 것을, 너의 집 지붕 위에서 타인의 귀로 전파하라. 그 어느 누구도 등불을 켜서 바구니 아래 감추거나, 숨겨진 장소에 두거나 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을 등잔대 위에 올려놓나니, 이는 들어오고 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그 빛을 볼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니라. " (도: 33) 따뜻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과 행동은 숨겨두지 말고, 널리 알려서 서로를 따뜻하게 만들어라는 것. 이러한 빛은, '''정경'''인 '''야고보서''' 1장 17절에서도 "모든 선한 선물과 모든 완벽한 선물은 위로부터 온다. 그리고 절대 변화하지 않는 '''빛들의 아버지'''로부터 내려온다. " 라고 말했듯이, 하느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따라서 토마스 83장에서 "모습은 사람들에게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 속에 있는 그 빛은, 아버지의 빛의 모습 안에 숨겨져 있다. 그는 드러날 것이다. 그러나 그의 모습은 그의 빛에 의해 숨겨져 있다. " 라고 말한 것이며, 또한, 토마스 77장에서는 "나는 모든 것 위에 있는 빛이다. 나는 전부이다. 나로부터 모든 것이 나왔으며, 나에게로 모든 것이 도달한다. 한 편의 장작을 쪼개 보아라! 나는 거기에 있다. 그 돌을 들어 보아라! 그러면 너희는 거기서 나를 찾을 것이다. " 라고 말한 것이다. ||<:>{{{#!wiki style="margin:-5px -9px" '''정경(공관복음서와 그외 신약성경)에서 빛의 언급'''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 마태 6장 23절 네 눈이 성하지 못하면 온몸이 어두울 것이다. 그러니 만일 '''네 마음의 빛''' (the light within you) 이 빛이 아니라 어둠이라면 그 어둠이 얼마나 심하겠느냐?" * 누가복음 11:35 그러니 '''네 안에 있는 빛'''이 어둠이 아닌지 잘 살펴보아라. * 누가복음 11:36 '''너의 온몸이 어두운 데가 하나 없이 빛으로 가득 차 있다면''' 마치 등불이 그 빛을 너에게 비출 때와 같이 너의 온몸이 밝을 것이다." * 누가복음 16:8 그 정직하지 못한 청지기가 일을 약삭빠르게 처리하였기 때문에 주인은 오히려 그를 칭찬하였다. 세속의 자녀들이 자기네들끼리 거래하는 데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약다." * 요한복음 1:4 그에게서 생명을 얻었으며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 요한복음 8:12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또 말씀하셨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라오는 사람은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 * 요한복음 9:5 내가 이 세상에 있는 동안은 '''내가 세상의 빛'''이다." * 요한복음 12:35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빛이 너희와 같이 있는 것도 잠시뿐이니 빛이 있는 동안에 걸어가라. 그리하면 어둠이 너희를 덮치지 못할 것이다. 어둠 속을 걸어가는 사람은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 요한복음 12:36 그러니 빛이 있는 동안에 빛을 믿고 '''빛의 자녀'''가 되어라." 이 말씀을 마치시고 예수께서는 그들의 눈을 피하여 몸을 숨기셨다. * 요한복음 12:46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를 믿는 사람은 어둠 속에서 살지 않을 것이다. * 에베소서 5:8 여러분이 전에는 어둠의 세계에서 살았지만 지금은 주님을 믿고 빛의 세계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빛의 자녀'''답게 살아야 합니다. * 에베소서 5:14 빛을 받아 드러나면 빛의 세계에 속하게 됩니다 "잠에서 깨어나라. 죽음에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빛을 비추어주시리라.'''"는 말씀이 이 뜻입니다. * 요한1서 1:5 우리가 그분에게서 듣고 그대들에게 전하는 말씀은 이것입니다. 곧 '''하느님은 빛이시고 하느님께는 어둠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 요한1서 2:9 '''자기가 빛 속에서 산다'''고 말하면서 자기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아직도 어둠 속에서 살고 있는 자입니다. * 요한1서 2:10 자기의 형제를 사랑하는 사람은 '''빛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며 그는 남을 죄짓게 하는 일이 없습니다. ||}}}}}}|| 바로 위, 기존 신약성경 내의 '''빛의 자식''' 들에 관한 수많은 언급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기서의 빛은 영지주의에서 말하는 섬광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만약 토마스의 빛이 영지주의라면, 공관복음서의 빛도 영지주의라 해석해야 되며, 만약 기존 성경에서 나오는 빛은 말씀과 가르침을 뜻하는 것이라고 말한다면, 토마스의 빛도 말씀과 가르침을 뜻하는 것이라고 말해야 한다. 이 때문에 토마스복음을 영지주의로 볼 수 없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